오늘날 관광은 사람들에게 삶을 보다 윤택하게 하고 또 삶의 가치를 높여주는 좋은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소득 확대와 고용을 창출하는 고부가가치산업이다.
때문에 각 나라가 경쟁적으로 개발육성을 추진하는 중요한 국가사업의 하나다.
▲ 이명희 (주)DSC 대표는 “내실 있고 신뢰받는 회사로서의 면모를 더욱 튼튼히 해 실버타운, 레지던스 호텔 등 연관 업종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하겠다”고 밝혔다 |
관광산업은 명실상부하게 미래 경제를 이끌 성장 동력 중 하나다. 국민경제활동이나 지역사회 기여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서비스 산업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전반적으로 높아진 생활수준 환경은 관광에 대한 수요를 더욱 증가시킬 것이 분명하다.
국내 아웃소싱을 선도하는 역할모델
관광산업이 국가의 성장동력으로 강조되면서 (주)DSC가 주목을 받고 있다. 오랜 노하우와 전문성을 겸비한 (주)DSC가 국제품질경영시스템인 ISO9001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제31회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상, 전국 서비스품질경진 강원도대회 최우수상, 전국대회 금메달 수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관광레저시설 관리·운영 분야에서 특화된 서비스로 국내 아웃소싱을 선도하는 역할모델로 자리잡은 (주)DSC는 1997년 삼성의 50% 지분 참여로 설립된 (주)휘닉스 DSC가 전신이다. (주)DSC의 이명희 대표는 30여 년간 용평리조트와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근무한 현장경험을 토대로 한국호텔리조트경영인협의회 부회장, 관광호텔 등급심사 평정위원, 강원개발공사사외이사로 활동하는 등 관광레저분야의 공인된 전문가다. 미국호텔협회(AHLA) 한국지부와 직원교육, 훈련 자격증 취득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이명희 대표는 지난 2007년 사명을 (주)DSC로 변경 후 재도약을 시작, 현재는 호텔, 콘도, 리조트, 연수원, 골프텔 등 관광레저시설 관련 위탁경영분야에서 국내에서는 독보적인 기업으로 성장했다. 보광 휘닉스파크, 설악파크, 지산리조트, 경기도공무원연수원 등 다수의 기업의 업무를 위탁 관리해온 (주)DSC는 단체급식을 위탁하는 캐터링 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주)DSC의 이명희 대표는 “용평리조트, 휘닉스파크, 한올오크벨리, 레이크힐부곡호텔 등 개관 및 위탁경영은 물론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 STX문경리조트 전체의 관리 및 운영을 맡고 있다”면서 “보광 제주 휘닉스아일랜드 리조트, 청우CC, STX리조트 등의 고객사들과는 윈윈 전략으로 고객만족 경영을 극대화해 이들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 관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뿐만이 아니다. STX조선, 중공업의 단체급식도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에서 운영하는 드림텔과 온양그랜드 호텔, 청주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실버타운, 레지던스호텔, 주상복합빌딩, 오피스빌딩, 쇼핑몰 등 모든 건물 관리운영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는 중이다. 이명희 대표는 “축적된 현장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더욱 체계화된 직원교육의 서비스를 차별화해 나갈 것”이라면서 “향후 표준업무 프로세스의 철저한 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골프장, 시설관리, 인력관리 등의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텔레저업계의 아웃소싱 업체도 집중 육성해야
▲ 휘닉스아일랜드 콘도전경 |
현재 (주)DSC는 450여 명의 인력이 활동하는, 내실이 튼튼한 기업으로 꼽힌다. 이는 이명희 대표가 인적자원관리 시스템 구축과 지속적인 종사원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1인 다기능의 프로 서비스맨 육성에 심혈을 기울여온 결과다. 이를 위해 이 대표는 현장에서 축적된 연륜과 경험이 있음에도 나이로 인해 일을 포기해야 하는 고급 인력을 영입, 진정한 서비스 실현에도 힘을 쓰고 있다. 또한 지방 사업장의 경우 인근의 현지인들을 선발하여 교육과 훈련을 통해 전문 인력을 육성함으로써 지역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그는 “관광업체에 대한 정부지원만 있고 그 관광사업체를 위탁하는 운영하는 운영회사나 아웃소싱업체에는 지원이 없다”면서 “호텔 리조트업계의 발전을 위해서도 관광레저업계의 아웃소싱 업체도 집중 육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아웃소싱업체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한다. 이 대표는 “호텔이나 리조트 등 관광레저시설에 대한 아웃소싱은 대부분 외국계 체인이 장악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제 호텔에 대한 직접적인 투자에 대한 지원과 함께 호텔이나 리조트에 대한 국내 아웃소싱 업체를 육성·발전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이어 “앞으로 부분 아웃소싱보다는 토털 서비스를 지향하고 지속적인 직원 교육으로 관광 전문회사로 인정받고 싶다”면서 “내실 있고 신뢰받는 회사로서의 면모를 더욱 튼튼히 해 실버타운, 레지던스 호텔 등 연관 업종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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